아티스트
작사박용호
작곡김송규
쌍고동 울어울어 연락선은 떠난다
잘 가소 잘 있소 눈물 젖은 손수건
진정코 당신만을 진정코 당신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눈물을 삼키면서
떠나갑니다(울지마세요)울지를 말아요.
파도는 출렁출렁 연락선은 떠난다
정든 님 껴안고 목을 놓아 웁니다
오로지 그대만을 오로지 그대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한숨을 삼키면서
떠나갑니다 (울지마세요)울지를 말아요.
바람은 살랑살랑 연락선은 떠난다
뱃머리 부딪는 안타까운 조각달
언제나 임자만을 언제나 임자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끝 없이 지향 없이
떠나갑니다(잊지마세요)잊지를 말아요.
연락선은 떠난다(개사곡) / 장세정
연락선 고동소리 울어울어 주는데
잘 가소 잘 있소 이별 슬픈 밤부두
진정코 당신만을 진정코 당신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눈물을 삼키면서
떠나갑니다 울지를 말아요
파도는 출렁출렁 이 가슴을 치는데
정든 님 부여안고 목을 놓아 웁니다
오로지 그대만을 오로지 그대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한없이 정처없이
떠나갑니다 울지를 말아요
바람은 살랑살랑 갈매기도 우는데
뱃머리 부딪는 안타까운 조각달
오로지 임자만을 오로지 임자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끝없이 지향없이
떠나갑니다 울지를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