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걷고 있지만 같은 맘은 아니죠
씩씩하게 웃지만 가슴엔 멍이 들죠
날 아끼는 말투에 장난 섞인 핀잔에
의미만 하나 더 얹어놓고

밀려드는 생각에 잠을 잘 수가 없죠
이런 내가 답답해 속이 터질 것 같죠
너무 보고 싶은데 달려가고 싶은데
그런 내 모습 원치 않겠죠

잘 아는 사이죠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하는지 그래서 더 아프죠
멈출 수 없이 커져버린 사랑을
어떡하나요 날 어떡하나요
우린 친한 사이죠

거울 속에 날 보며 괜한 심술을 내죠
왜 난 이 모습인지 자꾸 한숨만 늘죠
다 말하고 싶은데 용기 내고 싶은데
어색해질까 걱정인 나죠

잘 아는 사이죠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하는지 그래서 더 아프죠
멈출 수 없이 커져버린 사랑을
어떡하나요 날 어떡하나요

내 얘기를 하네요 정말 친한 친구라며
좋은 사람 없냐며 웃죠
나도 따라 웃어요 외롭다며 장난치듯
말했지만 뒤돌아 혼자
돌아오다 눈물이 두 뺨을 타고 흘러

닦아줄 사람 없어서 더 맘 아프죠
잘라낼 수도 등 돌릴 수도 없는
우리 사이를 나 어떡하나요
어떻게 될까요 어떻게 될까요

넌 그렇게 이렇게 저렇게 아무거나 다 하면서 왜? 근데 왜?
난 그것도 이것도 저것도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건데 왜?

나 좋다고 쫓아 다닐 땐 언제고 전화도 안하고 손도 안 잡고
사랑한단 말도 건성 사랑 못 받은 내 마음도 건성
Give me your love treatment

넌 날 너무 몰라 난 다 알려준 거 같은데
넌 왜 나를 몰라 왜 넌 몰라 나 좀 예뻐해줘
넌 날 너무 몰라 난 다 보여준 거 같은데
넌 왜 나를 몰라 왜 넌 몰라 이제 나 안 예뻐?

툭하면 삐지고 같이 있어도 멍 때리는 너
쿵 하면 짝소리가 안나 왜 이제 나를 몰라 넌
눈치라곤 하나 없는 너 질투라곤 하지 않는 너
쉴틈없이 사랑 받고 싶은 내 맘 아직까지 몰라 넌

너의 그 따뜻한 포옹 그 따뜻함을 먹고 사는 나
내 마음은 온통 겨울

제발 좀 알아서 나를 챙겨줘 내가 말하기도 이젠 지겨워

넌 몰라 넌 몰라 넌 몰라 몰라 난 알아 난 알아 난 안단 말야
넌 몰라 넌 몰라 넌 몰라 몰라
I need I need your love love treatment

넌 날 너무 몰라 난 다 알려준 거 같은데
넌 왜 나를 몰라 왜 넌 몰라 나 좀 예뻐해 줘
넌 날 너무 몰라 난 다 보여준 거 같은데
넌 왜 나를 몰라 왜 넌 몰라 이제 나 안 예뻐?
우리 사이 사이 너와 둘이서 너와 내가 만들던 Lovespace
우리 사이 사이 너와 둘이서 너와 내가 그리던 Lovesong

넌 날 너무 몰라 난 다 알려준 거 같은데
넌 왜 나를 몰라 왜 넌 몰라 나 좀 예뻐해 줘
넌 날 너무 몰라 난 다 보여준 거 같은데
넌 왜 나를 몰라 왜 넌 몰라 이제 나 안 예뻐?

놀라워 지루했던 일상이 매일 새로워
맑은 아침 공기처럼 싱그러워
너는 내게 행운이야 기적과도 같은 선물이야
너야말로 날 깨운 아침이야
귀여워 웃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구름 위를 나는 듯 매일 즐거워
온종일 봐도 그립고 온종일 봐도 사랑스러워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을 것만 같아

멀리 돌고 돌아 이제서야 겨우 서로를 찾게 됐구나
그리 돌고 돌아 헤매 다니더니 드디어 짝이 됐구나
사랑싸움 하지 말고 그냥 우리 사랑만 해
아깝게 낭비한 날들 다 갚을 수 있게 사랑만 하기로 해

고마워 너라는 새로운 세상 아름다워
상큼한 꽃내음처럼 향기로워
이제야 정말 사랑이 어떤 건지 배워가고 있어
마지막 사랑 되어준 너에게 감사해

멀리 돌고 돌아 이제서야 겨우 서로를 찾게 됐구나
그리 돌고 돌아 헤매 다니더니 드디어 짝이 됐구나
사랑싸움 하지 말고 그냥 우리 사랑만 해
아깝게 낭비한 날들 다 갚을 수 있게 사랑만 하기로 해
믿기로 해 서로만을 보기로 해 널 만나기 위해
흘려 보낸 시간 후회하지 않도록 더 사랑하기로 해

멀리 돌고 돌아 이제서야 겨우 서로를 찾게 됐구나
그리 돌고 돌아 헤매 다니더니 드디어 짝이 됐구나
괜한 오해 괜한 질투 절대 하지 않기로 해
이렇게 눈부신 날들 영원할 수 있게 사랑만 하기로 해

온종일 나만 보고 싶은 가슴이 쿵쿵 자꾸만 나만 보면 콧노래가 랄라라
누가 뭐라 해도 이리 저리 뒤져도 나는 니꺼 중에 가장 빛나는 your girl
TV꺼도 커튼 쳐도 날 가질 수는 없을 거야 애원하고 매달려봐 나만을 원하고 바란다고

난 너의 Sunny Janie 민낯 얼굴도 아름다워 레드썬!
Sunny Janie 까만 밤이 와도 니 눈에는 눈부실 걸 (Girl)

달콤한 입술로 나 니 귓가에 하하하 자꾸만 걸고 싶은 네 전화에 후후후
내 손을 깨물며 사랑해 달라고 너는 내꺼 중에 가장 귀여운 sweet boy
화를 내고 토라져도 원하는 대로만 할 순 없어 날 바라봐 내 말 들어 착한 내 남자가 되길 원해

난 너의 Sunny Janie 민낯 얼굴도 아름다워 레드썬!
Sunny Janie 까만 밤이 와도 니 눈에는 눈부실 걸 (Girl)
I do want you boy 난 너만의 Girl.
I do want your love 너 밖에 없는 걸

난 너의 Sunny Janie 민낯 얼굴도 아름다워 레드썬!
Sunny Janie 까만 밤이 와도 니 눈에는 눈부실 걸 (Girl)

you loving you
(Ok, my everything , my destiny , Lady Jane , Let's go)

좁혀지지않아 너와 나 사이 딱 이정도 거리 (뭐가문제야?)
아무것도 아냐 말하긴 좀 애매하긴 하지 (Idon't know)

가끔 나의 다른 남자친구를 못마땅해하고 (걔는 누구야?)
일찍들어가 옷이야하다 이게 다 뭐야

내가원하는건 ... you

우리가 무슨 스무살이니? 왜자꾸 딴소리만하니 (I tell you why)
밀고 당기는 그런 장난은 어릴때나 하던거잖아 (I Know)
hey boy (hey girl) 이제는 (이제는)
하나도 재미없어 (재미없잖아)
우리가 무슨 친구사이니? (no way) 딴 소리하기 없기

(난 너만 있으면 돼, 24/7 all day ok!)
가끔 어색하게 잡은 손은 땀으로 축축해 (나도 그래)
앞으로 니 손 두 손도 내손 무슨소리야?

내가원하는건 ... you

우리가 무슨 스무살이니? 왜자꾸 딴소리만하니 (I tell you why)
밀고 당기는 그런 장난은 어릴때나 하던거잖아 (I Know)
hey boy (hey girl) 이제는 (이제는)
하나도 재미없어 (재미없잖아)
우리가 무슨 친구사이니? (no way) 딴 소리하기 없기

스무살때로 돌아간 것만 같아
(그런 오해는 하지마 나 하루종일 너만 생각해 ok?)
간지러운 것도 좋지만 (이제는 때가 됐어 너에게 한발짝 한발짝 더)
유치한것도 재밌지만 (그래 알잖아 내마음 그냥 받아줘 받아줘)


우리가 무슨 스무살이니? 왜자꾸 딴소리만하니
밀고 당기는 그런 장난은 어릴때나 하던거잖아 (알아 너의 마음)
hey boy (hey girl) 이제는 (이제는) 솔직히 말해줘 (솔직히 tell me)
우리는 대체 어떤사이니? (글쎄) 딴소리하기없기 (alright girl)
( 난 너만 있으면 돼 , 24/7 all day OK !)

어쩌다가 여기까지 온것 같니
우린 지금 남보다도 못하잖니
사랑이란거 이럴때 보면
웃기는거야

어쩌다가 너를 만나 빠져들고
달콤했던 말을 전부 믿게 돼고
내 탓이었어, 내가 바보였어,
그래 그거네

내일은 다른 해가 뜨겠지
내일의 취향이 생기겠지
ladies, 혹시라도 나처럼
귀한 시간 흘리지 마

모든 남자가 너같진 않아
널 좋아라 해준 내 문제지만
너같은 애들은 이틀이면
지워져, 다행히도

모든 여자가 나같진 않아
다 좋아라 받아줄리가 없어
안쓰런 맘으로 안녕을 빌어줄게
나름대로 즐거웠어

어쩌라구, 누가 먼저 이런건데
꼭 너같은 앤 뒤늦게 와서 딴 말을 해
놀랍지 않아, 레파토리들이
비슷하거든

왜 이래, 이제와 아쉬운 척
왜 이래, 이제와 잘못한 척
crazy, 내가 어디 가서
널 욕할까봐 겁나나봐

모든 남자가 너같진 않아
널 좋아라 해준 내 문제지만
너같은 애들은 이틀이면
지워져, 다행히도

모든 여자가 나같진 않아
다 좋아라 받아줄리가 없어
안쓰런 맘으로 안녕을 빌어줄게
나름대로 즐거웠어

one two three,
눈을 뜨면
three two one,
다 처음으로
지나간건 지나간거,
그다지 의민 없어
남겨진거, 나눠간거,
내게는 의미 없어

ladies, 세상 모든 이별은
내꺼처럼 별게 없어

사랑이 다 소중하진 않아
또 모든 이별이 슬프진 않아
그렇고 그랬던 드라마같은거야,
그런거지

사랑이 다 대단하진 않아
다 거기서 거기인 꿈일 뿐야
꿈에서 깨어날 시간의 차일 뿐야
나름대로 즐거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