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작사나영환
작곡나영환
내 작은 노트에 늘 적어 놓았던
다 말하지 못한 이야기들
늦은 밤 조용히 두 손을 모아
간절히 주님만 바라보네
모두 떠나버린 텅 빈 예배당에
홀로 남아 기다려 보지만
주님의 음성 들리지 않고
내 간절한 기도는 눈물이 되죠
그때 나를 부르는 그의 음성
언제나 늘 같은 자리에 서있었다고
나를 보시며 못 자국 난
두 손으로 눈물 닦아주시며 내게 말씀하시네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사랑
세상 모든 걸 잃는 다 해도
난 너만은 포기할 수 없어
영원히 네 곁에서 함께할게
눈물 닦아주시며 내게 말씀하시네 여전히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사랑
세상 모든 걸 잃는 다 해도
난 너만은 포기할 수 없어
영원히 네 곁에서 함께할게
못 자국난 손으로 날 안아 주시네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