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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의 춤과 가창이 매혹적인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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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이
작성일25-09-02 11:33 조회1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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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의 춤과 가창이 매혹적인 대박나세요

우크라이나 출신 가수 레오 인기 폭발

지난 2020년 직접 가사까지 써서 발표한 충격적인 데뷔곡 오빠라고 불러봐’(오해균 작곡)를 히트시키며 유명해진 우크라이나 출신 트로트 가수 레오가 요즘 신나는 댄스 리듬의 트로트 대박나세요’(정동진 유석종 작사·정동진 미스타김 작곡)로 성인가요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누구나 공감하는 따뜻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대박나세요는 듣는 이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마력이 있다. 경쾌한 리듬과 신나는 멜로디의 곡으로 레오는 흥겨운 창법과 현란한 춤으로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곤 한다.

 

레오는 우크라이나에서 키이우, 하르키우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도시 드니프로에서 태어나 자랐다. 본명은 두켈스키 레오니드 보리소비치. 드니프로에는 레오의 아버지와 형님 가족들이 함께 살고 있다.

 

어릴 적부터 춤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 레오는 20대 초반인 2003년 한국에 처음으로 와 전문 댄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일본과 한국 에이전시에서 오퍼가 와 양쪽 모두에 비자를 신청했다. 일본에선 6개월이 걸린다고 했는데 한국에선 1개월 만에 비자가 나와 한국으로 날아왔다.

 

원래 잘 모르던 한국보다는 일본으로 가고 싶었는데 한국에서 20년 살면서 정작 일본에는 가보질 못했다. 작년에 큰맘 먹고 도쿄를 다녀왔는데 한국과 너무 달라 크게 놀랐다고 한다.

 

춤꾼으로 내한해 트로트가수로 변신

여성 멤버 2명과 함께 내한해 대전에 있는 아리모아엔터 소속으로 국내 페스티벌과 축제에 나가 플라멩코 삼바 캉캉 등 각종 춤을 추며 1년 간 일했다. 이후 세 번 귀국했다 돌아오곤 했다. 2007년 한국 여성과 결혼해 고교 2학년이 된 아들 다니엘을 낳았다.

 

2018년 한국 국적을 취득한 레오는 트로트 가수가 되기 위해 노래 선생님으로부터 노래교습을 받았다. 여성 보컬 코치에게 개인교습을 받는가 하면 작곡가 이현준 선생에게 족집게 과외를 받기도 했다.

 

노래 교습을 받으면서 자신이 부를 데뷔곡 오빠라고 불러봐의 가사를 직접 썼다. 먼저 우크라이나어로 가사를 쓴 다음 한국어로 번역을 하는 방식의 작사였다.

 

이 가사를 들고 곡을 써줄 작곡가를 찾아다니다가 아는 사람의 소개로 작곡가 오해균 선생을 만나게 돼 나는 알라딘 너는 자스민/양탄자를 타고 날거야라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가사의 곡 오빠라고 불러봐가 완성돼 발표하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제목부터 귀에 쏙 들어오는 유쾌한 느낌의 오빠라고 불러봐는 친근하고도 장난기 가득한 말로 듣는 이에게 친근감을 주면서도 웃음을 유발하는 컨셉으로 인기를 끌었다. 노래의 후렴구인 오빠라고 불러봐라는 반복이 쉽게 각인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장점도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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